국내여자프로배구 KOVO리그 11월 15일 흥국생명 vs 도로공사 스포츠분석

경기정보 2024.11.15 흥국생명 vs 도로공사 삼산월드체육관 PM 19:00 금요일

흥국생명 분석정보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는 한 세트씩 주고받은 뒤, 최종 세트에서 15-1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김연경(26득점, 46%)의 활약이 빛났고,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18득점, 34%)는 193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타점 높은 공격으로 팀에 중요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비록 피치(6득점)의 공격이 막히며 고전했지만, 이고은 세터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신연경 리베로의 뛰어난 서브 리시브와 허슬 플레이가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블로킹에서 14-9로 우위를 점하며, 서브에서도 6-1로 상대를 압도하는 등 전체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흥국생명은 팀의 주축인 김연경과 투트쿠가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비와 리시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연경 리베로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실이 27개로 다소 많았던 점은 앞으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도로공사 분석정보

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강소휘는 27득점(50%)을 기록하며 친정팀인 GS칼텍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메니콜로바는 서브 득점 4개를 기록하며 상대 리시버들에게 큰 압박을 가했고, 3세트부터 선발로 나온 김세인(12득점, 39%)은 새로운 활력소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김세인의 활약은 상대 외국인 선수 결장이 큰 영향을 미친 부분이었고, 상대 팀의 블로킹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점이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블로킹에서는 5개에 그쳤지만, 서브에서 8-2로 우위를 점하며 상대의 리시브를 흔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범실이 24개로 다소 많았고, 이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의 활약과 함께 김세인 등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승리를 거두었지만, 향후 상대의 외국인 선수가 돌아올 경우 블로킹에서의 부족함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라스트분석

흥국생명은 접전 상황에서 에너지를 끌어내고 공격 및 스킬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인 김연경이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외국인 선수 투트쿠와 이고은 세터, 신연경 리베로의 안정적인 플레이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흥국생명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해줍니다.반면, 도로공사는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지만, 상대가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 없이 경기를 치른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점은 도로공사가 승리한 이유 중 하나였으며, 실제로 외국인 선수의 영향이 큰 팀에서 실바의 결장이 있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도로공사는 블로킹과 범실에서 문제를 보였고, 상대의 강력한 공격을 막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흥국생명이 접전에서 보다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으며,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결여된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음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종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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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145.5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