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남자배구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정보글입니다ㅣ.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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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S OK저축은행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5승0패로 우위를 점하고있습니다.
코보컵에서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직전 경기 12월15일에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이 날 블로킹 6:14 서브 10;1 범실 28:16을 기록했습니다.
블로킹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지만 기존 맞대결과 동일하게 서브에서의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상대보다 리시브 효율이 상당히 높았고 4세트 20:2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막심의 서브타임에
듀스까지 끌고 가면서 듀스 접전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31:31 상황에서 다시 막심의 서브타임에 서브에이스를 기록하였고
삼성화재 역시 만만치 않은 모습으로 다시 사이드 아웃을 돌리면서
듀스를 이어가던 도중 34:34 상황에서 정한용의 공격득점 후 정한용의 서브에이스로
길었던 듀스 끝에 대한항공의 역전승이 나왔습니다.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최근경기들에서 범실이 상당히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범실을 최소화 하는 경기를 추구하는 오기노감독의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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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리시브를 흔드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범실을 최소화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직전 경기 12월17일에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 날 블로킹 9:4 서브 6:5 범실 12:13을 기록했습니다.
두 팀 모두 범실 관리가 상당히 좋았던 경기였지만 디그에서 31:24로 OK저축은행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격의 기회가 더 많아졌고 OK저축은행이 좋은 경기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경기력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던 크리스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2세트만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플러터 서브를 구사하고 몇명의 선수들은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했습니다.
이 전에 OK저축은행 경기 코멘트에 적었던 것처럼 남자배구에서 범실 없는 서브로만 간다는것은
상대에게 사이드 아웃 시키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입니다.
스파이크 서브가 어느정도 유효하게 들어가는 선수들은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브를 강력하게 넣어주면서 상대에게 오픈성 공격을 만들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야하는데
오기노 감독의 배구 스타일은 "범실 없는 배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기존에 석진욱 감독이 부임하던 시절에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하던 선수들도
플러터 서브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크 리스가 신장을 이용한 타점으로 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범실이 나오더라도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할것을 주문하는게 훨씬 경기 운영에 좋을것입니다.
기존에 OK저축은행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용병 레오를 선택하지 않고 자신의 컬러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고자 했지만 루코니의 영입은 실패로 돌아갔고 크리스로 본인의 배구를
증명해야 하는 오기노 감독의 경기 운영이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전부터 성적이 좋았던 모습을 보였기에
지난 경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카드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OK저축은행의
셧아웃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는 OK저축은행이 어떻게
경기를 준비해서 나올지가 관건일것같습니다.
※이번 경기에 대한 결과예측은 180.5오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