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남자프로배구 KOVO리그 11월 26일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스포츠분석

경기정보 2024.11.26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수원실내체육관 PM 19:00 화요일

한국전력 분석정보

한국전력은 11월 21일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며 5연승이 중단된 이후 4연속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블로킹(5-12)과 서브(0-4)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범실(22-22)은 비슷했지만 중요한 순간에서 집중력 부족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엘리안이 무릎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하며 그 공백이 크게 느껴졌습니다.구교혁은 10득점(45%)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그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고, 임성진(5득점, 26%)은 침묵했습니다. 또한, 신영석과 서재덕의 에너지도 부족했으며, 전반적으로 팀의 공격과 에너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였습니다.엘리안의 부상 복귀가 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과 전반적인 경기 집중력이 더 향상되어야만 연패를 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화재 분석정보

삼성화재는 11월 22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2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블로킹(8-13)과 서브(0-8)에서 상대에게 크게 밀렸고, 범실(22-29)도 많았습니다. 파즐리(12득점, 55%)와 그로즈다노프(12득점, 48%)가 효율성이 떨어지며 3세트에서는 동시에 웜업존으로 나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김정호의 공격도 터지지 않았고, 리시브가 흔들리며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불안정했습니다.서브 에이스 싸움에서 완패하며 하이볼 공격을 많이 시도한 결과 팀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습니다. 삼성화재는 서브와 리시브에서의 문제와 함께 공격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파즐리와 그로즈다노프의 플레이가 회복된다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스트분석

올 시즌 1차전에서 한국전력은 10월 26일 홈에서 삼성화재를 3-2로 승리하며 중요한 승점을 얻었습니다. 한국전력은 블로킹(13-7)과 서브(8-6)에서 상대보다 우위를 점했고, 범실(26-18)에서도 상대보다 적은 실수를 기록했습니다. 임성진(15득점, 55%)과 엘리안(17득점, 51.7%)이 주도하며 쌍포 역할을 톡톡히 했고, 서재덕(19득점, 57.6%)이 경기 흐름이 어수선해진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반면, 삼성화재는 외국인 공격수 블라르 그로즈다노프가 결장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로즈다노프의 부재로 공격에서 큰 역할을 맡을 선수가 부족했으며, 결국 한국전력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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